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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카메라에 맞아 이빨 부러진 ‘골프 황제’

등록 2015-01-20 19:06수정 2015-01-20 19:06


여자친구 린지 본(31·미국)의 스키 월드컵 63번째 우승을 지켜보던 타이거 우즈(40·미국)가 이가 부러지는 봉변을 당했다. 우즈는 19일(현지시각) 국제스키연맹(FIS) 월드컵이 열린 이탈리아 코르티나 담페초를 방문해 본의 새로운 기록 달성을 축하해주는 과정에서 시상식을 취재하려던 카메라 기자가 몸을 휙 돌리는 바람에 카메라에 입이 부딪혀 이가 부러지고 말았다.

사진 AP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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