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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형 돌풍, 군산오픈에서도 이어지나?

등록 2020-07-08 17:05수정 2020-07-09 02:36

9일부터 KPGA투어 두번째 군산오픈 시작
김주형. 연합뉴스
김주형. 연합뉴스

김주형(18) 돌풍 2라운드?

9일 전북의 군산 컨트리클럽 리드·레이크 코스(파71)에서 열리는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군산CC오픈(총상금 5억원)이 팬들의 시선을 모으고 있다.

지난주 개막전 부산경남오픈에서 4라운드 18번홀 이글로 연장으로 승부를 몰아간 뒤 준우승을 차지한 김주형 효과 때문이다. 김주형은 나흘간 열리는 이번 대회에서 코리안투어 최연소 우승을 노리고 있다. 그가 우승하면 18살21일로, 2011년 NH농협오픈 때 이상희(28)가 세운 19살6개월10일의 기록이 깨진다. 3월 한국프로골프 회원이 된 그는 또 김경태(34)가 보유한 입회 뒤 최단기간 우승(125일)을 109일로 바꿀 수 있다. 그는 “개막전 준우승이 동기부여가 됐다. 이번에는 기회를 놓치지 않겠다”고 의욕을 밝혔다.

개막전에서 김주형을 물리친 이지훈(34)은 2주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그는 2015년 이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군산에서 유독 강한 이수민(27)과 주흥철(39)은 군산CC오픈 세 번째 우승을 놓고 경쟁을 벌인다. 이수민은 2103년, 2015년, 주흥철은 2014년, 2106년에 각각 정상에 올랐다.

개막전에서 1타가 모자라 연장전에 합류하지 못한 작년 대상 수상자 문경준(37)과 장타자 김태훈(34)도 샷을 벼리고 있다. 개막전 1, 2라운드에서 버디 쇼를 펼친 홍순상(39)과 최호성(47)도 2주 연속 출전한다. 김창금 선임기자 kimck@hani.co.kr

이지훈. 연합뉴스
이지훈.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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