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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 가드 싸움, 이번엔 양동근이 이겼다

등록 2007-02-08 22:38수정 2007-02-09 23:24

신기성(KTF)과 양동근(모비스) 두 걸출한 포인트 가드의 싸움. 그러나 이번엔 양동근이 이겼다.

울산 모비스가 8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06~2007 프로농구에서 부산 케이티에프를 85-71로 누르고 선두질주에 속도를 더했다. 올시즌 안방 승률은 17승3패로 최고 수준.

모비스는 포인트 가드 양동근이 19득점·10도움·6튄공잡기로 맹활약하며 4라운드 대패(66-90)의 수모를 갚은 동시에 2위 케이티에프와의 승차를 3.5경기로 벌렸다. 외국인 크리스 윌리암스(19득점·10튄공)-크리스 버지스(18득점·8튄공)가 공격을 주도했고, 맏형 우지원은 4쿼터에 3점슛 2개로 상대의 추격 의지를 꺾었다.

케이티에프는 믿었던 신기성이 양동근-김학섭의 거친 수비에 막혀 8득점에 그치고, 15개의 3점슛 중 2개밖에 성공하지 못하는 난조로 원정 경기 6연승 도전에 실패했다.

울산/박현철 기자 fkcool@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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