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스포츠 경기결과

[월드컵탁구] 유승민·주세혁, 8강 탈락

등록 2008-09-28 15:51

남자탁구 `간판' 유승민과 `수비 달인' 주세혁(이상 삼성생명)이 올림픽, 세계선수권대회와 함께 세계 `빅3' 대회인 2008월드컵대회에서 8강 문턱을 넘지 못했다.

유승민은 28일(한국시간) 벨기에 리에주에서 열린 대회 단식 8강에서 유럽의 강호 티모 볼(독일)에게 0-4(6-11 8-11 8-11 4-11)로 져 준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이로써 지난해 대회 준우승자인 유승민은 볼과 상대전적이 2승8패가 됐다.

조별리그 3연승으로 8강에 오른 유승민은 빠른 풋워크와 날카로운 드라이브, 회전량 많은 서브 등 3박자를 갖춘 볼의 벽을 넘지 못했다.

오른손 펜홀더 유승민은 강한 포어핸드 드라이브를 앞세워 볼의 허점을 노렸으나 한 박자 빠른 공격으로 유승민의 범실을 유도한 왼손 셰이크핸드 볼이 1세트를 11-6으로 이겨 초반 주도권을 잡은 뒤 여세를 몰아 2, 3, 4세트도 내리 따냈다.

또 조별리그 2승1패로 8강에 합류했던 주세혁도 칼리니코스 크레앙가(그리스)에게 2-4로 덜미를 잡혀 4강 길목에서 발길을 돌렸다.

반면 세계랭킹 1위인 지난 대회 챔피언 왕하오와 신예 마룽(이상 중국)은 드미트리 오브차로프(독일)와 베르너 쉴라거(오스트리아)를 각각 4-1로 꺾고 4강에 진출, 각각 크레앙가, 볼과 결승 진출을 다툰다.(서울=연합뉴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스포츠 많이 보는 기사

여자국수 김채영 9단, 박하민 9단과 결혼…12번째 프로기사 부부 1.

여자국수 김채영 9단, 박하민 9단과 결혼…12번째 프로기사 부부

파리 생제르맹·레알 마드리드, 챔피언스리그 PO 1차전 승리 2.

파리 생제르맹·레알 마드리드, 챔피언스리그 PO 1차전 승리

아깝게 메달 놓쳤지만…37살 이승훈, 역시 ‘한국 빙속 대들보’ 3.

아깝게 메달 놓쳤지만…37살 이승훈, 역시 ‘한국 빙속 대들보’

최성원과 차유람 앞세운 휴온스, 팀 리그 PO 기적의 막차 탈까? 4.

최성원과 차유람 앞세운 휴온스, 팀 리그 PO 기적의 막차 탈까?

한국 여자컬링, 일본 ‘완벽봉쇄’…2연승으로 1위 순항 5.

한국 여자컬링, 일본 ‘완벽봉쇄’…2연승으로 1위 순항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