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의 우승 주역인 함미래(왼쪽부터), 이예라, 정윤영. 대한테니스협회 제공
엔에이치(NH)농협이 여자테니스 최강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21일 경북 구미 금오테니스장에서 열린 39회 대통령기 테니스대회 여자일반부 단체전 결승. 농협은 함미래·이예라의 활약으로 서울 양천구청을 2-0으로 꺾고 통산 20회 우승을 달성했다.
농협은 1단식에서 함미래가 이지희를 2-1(6:2/2:6/6:0)로 눌렀고, 팀 에이스 간 대결인 2단식에서 이예라가 이초원을 2-0(7:5/6:0)으로 물리치면서 승부를 마무리지었다. 박용국 농협 감독은 “대단한 기록을 세워준 선수들에게 감사한다. 탄탄한 팀워크로 선수 스스로 만들어낸 결과”라고 했다.
남자 단체전 결승에서는 국군체육부대 A팀(김성관·김현준)이 국군체육부대 B팀(최재원·유다니엘)을 2-0으로 꺾고 2년 연속 우승했다. 김경무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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