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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2.11 18:21 수정 : 2005.02.11 18:21

한국 축구대표팀의 신예 수비수 김진규(20)가 최용수가 소속돼 있는 일본 프로축구 제이(J)리그의 주빌로 이와타로 이적한다.

프로축구 전남 드래곤즈는 11일 “주빌로 이와타 쪽과 김진규의 이적에 합의했다”며 “김진규가 15일께 일본으로 출국해 나고야에서 메디컬 테스트를 받은 뒤 입단식을 치를 예정”이라고 밝혔다.

구단 쪽은 “해외무대에 진출해서 많은 경험을 쌓고 싶어하는 김진규의 강한 의지를 존중해 이적을 결정하게 됐다”며 “외국리그에서 좋은 경험을 쌓아 발전된 모습으로 케이리그에 복귀할 때는 전남과 우선 협상을 벌이는 조항을 계약서에 추가했다”고 설명했다. 김진규의 계약기간은 2년이며, 이적료와 연봉(수당 및 옵션 포함)을 합쳐 2억엔(약 20억원)이다.

전종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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