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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오른쪽 종아리 염좌로 레바논전 결장

등록 2021-09-07 18:22수정 2021-09-08 00:39

손흥민이 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최종예선 A조 1차전 한국과 이라크의 경기에서 머리를 쓸어 넘기고 있다. 연합뉴스
손흥민이 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최종예선 A조 1차전 한국과 이라크의 경기에서 머리를 쓸어 넘기고 있다. 연합뉴스

손흥민(29·토트넘)이 오른쪽 종아리 부상으로 월드컵 최종예선 레바논과 경기에 결장한다.

대한축구협회는 7일 “손흥민 선수가 어제 훈련 후 우측 종아리에 불편감을 느껴 실시한 검사결과 우측 종아리 근육 염좌로 (확인돼) 선수 보호 차원에서 금일 엔트리 제외되었다”고 밝혔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이날 저녁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2차전 레바논과 안방 경기를 치른다.

한국은 앞서 2일 열린 1차전 이라크와 경기에서 0-0 무승부를 거뒀다.

이준희 기자 givenhappy@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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