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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 경기부터 황금 프리킥…손흥민, 팀 결승골 도왔다

등록 2022-01-02 11:01수정 2022-01-02 11:10

토트넘은 8경기 무패행진
토트넘 손흥민이 2일 영국 왓퍼드 비커리지 로드에서 열린 2021∼2022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왓퍼드와 경기에서 1-0으로 이긴 뒤 기뻐하고 있다. 왓퍼드/로이터 연합뉴스
토트넘 손흥민이 2일 영국 왓퍼드 비커리지 로드에서 열린 2021∼2022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왓퍼드와 경기에서 1-0으로 이긴 뒤 기뻐하고 있다. 왓퍼드/로이터 연합뉴스

손흥민(30·토트넘)이 새해 첫 경기부터 환상적인 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8경기 무패행진을 이끌었다.

손흥민은 2일(한국시각) 영국 왓퍼드 비커리지 로드에서 열린 2021∼2022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1라운드 왓퍼드와 경기에 선발 출전해 0-0으로 맞선 후반 추가시간(51분) 프리킥으로 다빈손 산체스의 헤딩 결승골을 도왔다. 경기 종료 직전 터진 극장골이다.

리그 3호 도움을 기록한 손흥민은 올 시즌 정규리그에서만 8골3도움을 기록하며 맹활약 하고 있다.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콘퍼런스리그까지 더하면 시즌 총 9골4도움이다.

이날 경기 뒤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에게 평점 8.1을 줬다. 양 팀 선수 가운데 가장 높은 점수다. 영국 언론들은 손흥민에게 평점 7점 이상을 주며 호평했다. <풋볼런던>은 평점 7을 줬고, <비비시>(BBC)는 7.33점, <스카이스포츠>는 7점을 줬다.

토트넘은 이날 1-0 승리를 거둬 10승3무5패 승점 33으로 6위에 올랐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 부임 뒤 정규리그 8경기 무패(5승3무)다.

반면 왓퍼드는 6연패를 기록하며 4승1무13패 승점 13으로 17위에 머물렀다.

이준희 기자 givenhappy@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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