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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2.13 09:28 수정 : 2005.02.13 09:28

쿠웨이트와의 2006독일월드컵아시아지역 최종 예선에서 두번째 골을 합작한 `태극듀오' 박지성, 이영표(이상 에인트호벤)가 네덜란드리그에서 풀타임 출전하며 공.수에서 맹활약했지만 팀은 득점없이 무승부를 기록했다.

13일(이하 한국시간) 2위 AZ 알크마르와의 원정경기에 출전한 박지성은 전반 36분 약 25m가량 단독으로 볼을 몰고가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회심의 슛을 날렸지만볼은 아쉽게도 왼쪽 골대를 빗나갔다.

왼쪽 수비수로 선발 출장한 이영표도 후반 시작과 함께 상대 하우즌겐이 왼쪽코너에서 올린 결정적인 크로스를 막아내는 등 팀의 0-0 무승부에 단단히 한 몫했다.

PSV 에인트호벤은 이로써 16승4무1패(승점 52)로 선두를 고수했고 알크마르는승점 50으로 2위를 유지했다.

히딩크 감독은 "무승부로 승점 1을 추가한 것이 약간 아쉽지만 경기내용에 만족한다"고 밝혔다.

(헤이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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