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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2.25 18:00 수정 : 2005.02.25 18:00

부산 아이파크의 배효성(왼쪽)이 25일 경남 통영공설운동장에서 열린 2005 통영컵 국제프로축구대회에서 파라과이 타쿠아리 골문 앞에서 몸을 날려 헤딩슛을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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