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요메뉴 바로가기

본문

광고

광고

기사본문

등록 : 2005.01.11 13:25 수정 : 2005.01.11 13:25

프로축구 성남 일화의 곽정환(69) 구단주가 K리그를 이끌어갈 한국프로축구연맹 회장에 선출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1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대의원 총회를 열고 표결 끝에 곽 구단주를 2년 임기의 회장으로 뽑았다.

K리그 13개 구단 구단주와 유상부 현 프로축구연맹 회장, 대한축구협회 파견 대의원 2명 등 16명으로 구성된 대의원들은 이날 총회에서 2시간에 걸친 난상토론 끝에 회장 선임 안건을 표결에 부쳐 찬성 11표, 반대 4표, 기권 1표로 3분의 2 이상의동의를 얻어 곽 구단주를 선임했다.

프로축구연맹 회장이 대의원 총회에서 표결로 뽑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곽 구단주는 유상부 회장과 만나 차기 프로축구연맹 회장을 맡아달라는 제의를 수락했었다.

(서울/연합뉴스)



광고

브랜드 링크

멀티미디어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한겨레 소개 및 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