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스포츠 축구·해외리그

김두현의 웨스트브로미치 프리미어리그 승격 한발더

등록 2008-04-16 18:46

우회로가 지름길이 되고 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 바로 진출하지 못하고 챔피언십(2부리그)을 선택한 김두현(26·웨스트브로미치)의 프리미어리그 승격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웨스트브롬은 6일(한국시각) 영국 울버햄프턴 몰리뉴스타디움에서 열린 2007~2008 챔피언십 43라운드 울버햄프턴과의 원정경기에서 1-0으로 이겼다. 웨스트브롬은 21승11무11패(승점 74)로 공동 2위와 승점 2점 차 1위로 올라섰다. 챔피언십 1·2위팀은 다음 시즌 프리미어리그에 직행하며, 3~6위는 플레이오프를 거쳐 한 팀이 승격권을 갖는다. 웨스트브롬이 남은 3경기에서 승점 관리를 잘 한다면 지난 시즌 플레이오프에서 탈락해 2부에 남은 아픔을 보상받게 된다. 그럴 경우 김두현은 2부리그를 거쳐 프리미어리그로 간 설기현(풀럼)의 뒤를 따르게 된다.

공격형 미드필더인 김두현은 이날 감독이 수비에 좀 더 무게를 둔 안정적인 경기운영을 원해 출전명단에서 빠졌다.

송호진 기자 dmzsong@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스포츠 많이 보는 기사

여자국수 김채영 9단, 박하민 9단과 결혼…12번째 프로기사 부부 1.

여자국수 김채영 9단, 박하민 9단과 결혼…12번째 프로기사 부부

파리 생제르맹·레알 마드리드, 챔피언스리그 PO 1차전 승리 2.

파리 생제르맹·레알 마드리드, 챔피언스리그 PO 1차전 승리

아깝게 메달 놓쳤지만…37살 이승훈, 역시 ‘한국 빙속 대들보’ 3.

아깝게 메달 놓쳤지만…37살 이승훈, 역시 ‘한국 빙속 대들보’

최성원과 차유람 앞세운 휴온스, 팀 리그 PO 기적의 막차 탈까? 4.

최성원과 차유람 앞세운 휴온스, 팀 리그 PO 기적의 막차 탈까?

한국 여자컬링, 일본 ‘완벽봉쇄’…2연승으로 1위 순항 5.

한국 여자컬링, 일본 ‘완벽봉쇄’…2연승으로 1위 순항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