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스포츠 축구·해외리그

남아공월드컵 최종예선 남북대결 제3국 가능성 커져

등록 2008-08-04 23:35

9월10일 평양에서 열릴 예정인 2010 남아공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남북 대결이 제3국에서 벌어질 가능성이 커졌다.

정몽준 대한축구협회장 겸 2008 베이징올림픽 축구조직위원장은 4일 베이징에서 “북한이 국제축구연맹(피파)을 통해 평양 경기 때 태극기 게양과 애국가 연주가 어렵다는 의사를 전해 왔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9월10일 최종예선 경기는 3차 예선 때처럼 평양이 아닌 다른 나라에서 열릴 가능성이 높아졌다. 중국의 상하이나 선양이 후보 도시로 꼽힌다. 북한은 엄청난 관중이 참가한 가운데 열리는 남북 대결에서 패배했을 때 충격이 큰데다 최근 남북 관계까지 경색되면서 안방 개최에 부담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베이징/송호진 기자 dmzsong@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스포츠 많이 보는 기사

여자국수 김채영 9단, 박하민 9단과 결혼…12번째 프로기사 부부 1.

여자국수 김채영 9단, 박하민 9단과 결혼…12번째 프로기사 부부

파리 생제르맹·레알 마드리드, 챔피언스리그 PO 1차전 승리 2.

파리 생제르맹·레알 마드리드, 챔피언스리그 PO 1차전 승리

아깝게 메달 놓쳤지만…37살 이승훈, 역시 ‘한국 빙속 대들보’ 3.

아깝게 메달 놓쳤지만…37살 이승훈, 역시 ‘한국 빙속 대들보’

최성원과 차유람 앞세운 휴온스, 팀 리그 PO 기적의 막차 탈까? 4.

최성원과 차유람 앞세운 휴온스, 팀 리그 PO 기적의 막차 탈까?

한국 여자컬링, 일본 ‘완벽봉쇄’…2연승으로 1위 순항 5.

한국 여자컬링, 일본 ‘완벽봉쇄’…2연승으로 1위 순항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