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스포츠 축구·해외리그

북한 조 선두로…허정무호 첫단추 ‘부담’

등록 2008-09-07 19:39수정 2008-09-07 19:58

정대세 없이 UAE에 첫승…10일 남북전
한국과 같은 조에 속한 북한이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월드컵 최종예선에서 조선두로 치고나갔다.

북한은 7일 아랍에미리트연합(UAE)과의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B조 1차 원정경기에서 스트라이커 정대세(가와사키)가 경고누적으로 결장했는데도 후반 27분 상대의 자책골과 후반 35분 안철혁의 추가골로 2-1 승리를 챙겼다. 같은 조 사우디아라비아와 이란이 1-1로 비겨 북한이 B조 1위로 올라섰다. 한국은 탄탄한 수비와 빠른 역습을 보여준 북한과 10일 첫 경기를 치르는 부담을 안게 됐다. 한국은 조 2위 안에 들어야 월드컵 본선에 직행한다.

A조 일본은 바레인과의 원정경기에서 나카무라 순스케(셀틱)의 선제골에 힘입어 3-2 승리로 첫 발을 뗐다.

유럽예선에선 독일월드컵 준우승팀 프랑스가 티에리 앙리(FC바르셀로나)를 출전시키고도 오스트리아와의 7조 1차전에서 1-3으로 져 체면을 구겼다. 독일월드컵 우승팀 이탈리아는 8조 1차전에서 키프로스를 2-1로 이겼고, 데이비드 베컴(LA갤럭시)을 후반 34분 교체출전시킨 잉글랜드는 6조 1차전에서 조 콜(첼시)의 연속골로 안도라를 2-0으로 가볍게 눌렀다. 독일은 4조 1차전에서 리히텐슈타인을 6-0으로 크게 이겼다.

송호진 기자 dmzsong@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스포츠 많이 보는 기사

여자국수 김채영 9단, 박하민 9단과 결혼…12번째 프로기사 부부 1.

여자국수 김채영 9단, 박하민 9단과 결혼…12번째 프로기사 부부

파리 생제르맹·레알 마드리드, 챔피언스리그 PO 1차전 승리 2.

파리 생제르맹·레알 마드리드, 챔피언스리그 PO 1차전 승리

아깝게 메달 놓쳤지만…37살 이승훈, 역시 ‘한국 빙속 대들보’ 3.

아깝게 메달 놓쳤지만…37살 이승훈, 역시 ‘한국 빙속 대들보’

최성원과 차유람 앞세운 휴온스, 팀 리그 PO 기적의 막차 탈까? 4.

최성원과 차유람 앞세운 휴온스, 팀 리그 PO 기적의 막차 탈까?

한국 여자컬링, 일본 ‘완벽봉쇄’…2연승으로 1위 순항 5.

한국 여자컬링, 일본 ‘완벽봉쇄’…2연승으로 1위 순항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