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부리그 챔피업십 6위팀
‘박지성 후계자’로 불리는 올림픽 축구 대표 김보경(23·세레소 오사카)이 잉글랜드 프로축구 2부리그 챔피언십의 카디프 시티로 이적한다.
김보경의 에이전트인 이반스포츠의 이영중 대표는 13일 “현 소속 세레소 오사카와 카디프 시티와의 이적 협상이 마무리됐다”며 “이적료는 280만~300만 유로(39억~42억원) 수준이고 연봉은 기본이 120만 파운드(21억원)”라고 밝혔다.
월드컵 대표팀과 23살 이하 올림픽팀에서 왼쪽 날개로 활약한 김보경은 2010년 입단한 세레소 오사카에서 올 시즌 7골로 득점 랭킹 공동 4위를 차지했다. 1899년 창립된 카디프 시티는 영국 웨일스 카디프를 연고로 하는 팀으로 잉글랜드 프로축구 2부리그인 챔피언십에 속해 2011-2012 시즌 6위에 올랐다.
이길우 선임기자 nihao@hani.co.kr
<한겨레 인기기사>
■ 다들 뿔뿔이 흩어지고 아빠는 편지를 쓴다
■ 대법관 잘못 뽑으면 사람 목숨이 위험해요
■ ‘국민 귀요미’ 연재 “멋진 동작 위해 키 더 컸으면 좋겠어요”
■ 새누리 의총, 박근혜 한마디로 끝 “정두언, 수사에 협조 안하면 출당”
■ [화보] 2012 서울 오토살롱
■ 다들 뿔뿔이 흩어지고 아빠는 편지를 쓴다
■ 대법관 잘못 뽑으면 사람 목숨이 위험해요
■ ‘국민 귀요미’ 연재 “멋진 동작 위해 키 더 컸으면 좋겠어요”
■ 새누리 의총, 박근혜 한마디로 끝 “정두언, 수사에 협조 안하면 출당”
■ [화보] 2012 서울 오토살롱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