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스포츠 축구·해외리그

주전공백 FC서울, 인천과 2-2 비겨

등록 2013-11-17 19:25

인천의 한교원이 17일 오후 서울 상암동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 클래식 FC서울과의 경기에서 첫번째 동점골을 성공시키고 있다. 뉴스1
인천의 한교원이 17일 오후 서울 상암동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 클래식 FC서울과의 경기에서 첫번째 동점골을 성공시키고 있다. 뉴스1

FC서울은 아시아챔피언스리그에서 정상 등극에 실패하며 후유증을 겪고 있는데다 이날 주축 선수들도 빠졌다. 고명진과 윤일록이 대표팀에 차출됐고, 하대성과 김진규도 경고 누적으로 출장하지 못했다. 엎친 데 덮쳤다.

서울은 17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3년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37라운드 인천과의 경기에서 2-2로 비겼다. 지난달 6일 득점 없이 비긴 데 이어 이번에도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서울은 승점 55점으로 4위를 유지했으나 5위 수원(승점 50)의 추격권을 벗어나지 못했다. 올 시즌 K리그 클래식에서는 4위 이내에 들어야 내년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을 얻을 수 있다.

서울은 전반 44분 몰리나의 선제골로 앞서갔지만 후반 24분과 28분 인천의 한교원과 박태민의 일격에 무너졌다. 그러나 추가시간 때 에스쿠데로가 극적인 골로 패배 직전에서 헤어났다. 인천은 7위(승점 47).

이충신 기자 cslee@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스포츠 많이 보는 기사

여자국수 김채영 9단, 박하민 9단과 결혼…12번째 프로기사 부부 1.

여자국수 김채영 9단, 박하민 9단과 결혼…12번째 프로기사 부부

파리 생제르맹·레알 마드리드, 챔피언스리그 PO 1차전 승리 2.

파리 생제르맹·레알 마드리드, 챔피언스리그 PO 1차전 승리

아깝게 메달 놓쳤지만…37살 이승훈, 역시 ‘한국 빙속 대들보’ 3.

아깝게 메달 놓쳤지만…37살 이승훈, 역시 ‘한국 빙속 대들보’

최성원과 차유람 앞세운 휴온스, 팀 리그 PO 기적의 막차 탈까? 4.

최성원과 차유람 앞세운 휴온스, 팀 리그 PO 기적의 막차 탈까?

한국 여자컬링, 일본 ‘완벽봉쇄’…2연승으로 1위 순항 5.

한국 여자컬링, 일본 ‘완벽봉쇄’…2연승으로 1위 순항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