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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오른 월드컵 H조…러시아와 알제리도 승리

등록 2014-03-06 10:58수정 2014-03-06 11:47

아르메니아와 슬로베니아에 2-0 승리
벨기에는 코트디부아르와 2-2 무승부

월드컵 A매치 데이인 6일(한국시각), 한국이 그리스를 2-0으로 완파한 데 이어 같은 H조인 러시아와 알제리도 각각 승리를 거뒀다.

한국(피파랭킹 61위)의 브라질월드컵 첫 상대인 러시아(22위)는 아르메니아(30위)를 2-0으로 제압했다. A매치 7경기 연속 무패 행진이다. 이날 국내파만으로 팀을 꾸린 러시아는 알렉산더 코코린과 드미트리 콤바로프가 한 골씩을 넣었다.

알제리(26위)도 슬로베니아(27위)를 2-0으로 꺾었다. 국내파인 힐렐 수다니와 특급 유망주 사피르 슬리티 타이데르(인터밀란)가 연속골을 터뜨렸다.

H조 최강팀인 벨기에(11위)는 후반 집중력이 떨어지면서 코트디부아르(23위)와 2-2로 비겼다. 전반과 후반 초반까지 마루앙 펠라이니(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라드야 나잉골란(AS로마)의 골로 앞서갔지만, 디디에 드로그바(갈라타사라이)와 막스 그라델(AS생테티엔)에게 연속골을 내줬다.

우승 후보 대결로 관심을 모았던 스페인(1위)-이탈리아(8위)전은 페드로 로드리게스(FC바르셀로나)의 결승골로 무적함대의 승리로 끝났다. 일본(50위)은 오카자키 신지(마인츠), 가가와 신지(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혼다 게이스케(AC밀란) 등 해외파를 앞세워 뉴질랜드(89위)를 4-2로 대파했다.

김태규 기자 dokbul@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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