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오넬 메시(27·바르셀로나)가 8일(한국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 캄프 누에서 열린 프리메라리가 에스파뇰과의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터트리며 5-1 완승을 이끌었다. 메시는 올 시즌 세 번째 해트트릭을 작성했다. 특히 최근 네 경기에서 세 차례 기록을 세우는 가공할 득점력을 보이고 있다. 개인통산 21번째 해트트릭을 달성한 메시는 전날 이 부문 역대 개인 최다 기록을 새로 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3회·레알 마드리드·)를 2개 차로 추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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