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한국시각)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2015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본선 조추첨 결과 플레이오프를 거쳐 본선행이 결정되는 FC서울이 ‘죽음의 조’에 속했다. 서울이 본선에 오른다면 지난해 우승팀 광저우 에버그란데(중국)와 올해 우승팀 웨스턴시드니 원더러스(오스트레일리아)가 있는 H조에 속하게 된다. 반면 본선에 직행한 전북과 수원, 성남은 비교적 수월한 조에 속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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