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스포츠 축구·해외리그

산체스 없어도…아스널, 애스턴빌라에 5-0 완승

등록 2015-02-02 09:20

알렉시스 산체스가 빠진 아스널이 애스턴빌라를 상대로 막강 화력을 과시하며 정규리그 4위 사우샘프턴을 위협했다.

아스널은 2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에미리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2015 프리미어리그 23라운드 홈 경기에서 다섯 명이 골맛을 보며 애스턴빌라를 5-0으로 꺾었다.

이날 승리로 아스널은 승점 42점(골득실 +19)을 쌓아 4위 사우샘프턴(골득실 +20)을 턱밑까지 추격했다. 승점은 같고 골득실에서 1점 뒤졌다.

칠레산 특급 공격수 산체스 없이 거둔 대승이어서 의미가 크다. 올시즌을 앞두고 아스널로 이적한 산체스는 팀에서 가장 많은 12골을 넣으며 고공 행진을 이끌었다. 아스널은 산체스의 ‘원맨팀’이라는 시선이 있었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산체스가 햄스트링(허벅지 뒤쪽 근육) 부상을 입어 결장했으나 아스널은 오랜만에 부상에서 복귀한 시오 월콧이 1년여만에 골맛을 보는 등 풍성한 골 잔치를 벌였다.

전반 8분과 후반 11분 올리비에 지루와 메주트 외칠이 감각적인 도움을 주고받으며 1골씩을 올렸다.

후반 18분에는 월콧이 산티 카솔라와 2대 1 패스로 적진에 들어가 오른발로 추가골을 올렸고 카솔라의 페널티킥 골, 헥터 벨레린의 중거리포가 이어졌다.

한편, 기성용이 2015 아시안컵 출전차 자리를 비운 스완지시티는 후반 38분 존조 셸비의 선제 결승골을 앞세워 사우샘프턴을 1-0으로 꺾었다.

연합뉴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스포츠 많이 보는 기사

여자국수 김채영 9단, 박하민 9단과 결혼…12번째 프로기사 부부 1.

여자국수 김채영 9단, 박하민 9단과 결혼…12번째 프로기사 부부

파리 생제르맹·레알 마드리드, 챔피언스리그 PO 1차전 승리 2.

파리 생제르맹·레알 마드리드, 챔피언스리그 PO 1차전 승리

아깝게 메달 놓쳤지만…37살 이승훈, 역시 ‘한국 빙속 대들보’ 3.

아깝게 메달 놓쳤지만…37살 이승훈, 역시 ‘한국 빙속 대들보’

최성원과 차유람 앞세운 휴온스, 팀 리그 PO 기적의 막차 탈까? 4.

최성원과 차유람 앞세운 휴온스, 팀 리그 PO 기적의 막차 탈까?

한국 여자컬링, 일본 ‘완벽봉쇄’…2연승으로 1위 순항 5.

한국 여자컬링, 일본 ‘완벽봉쇄’…2연승으로 1위 순항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