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카타르월드컵의 적정 개최 시기를 검토하고 있는 국제축구연맹(FIFA) 실무회의가 11~12월 사이 대회를 개최하도록 피파 집행위원회에 권고하기로 했다고 24일(한국시각) 주요 외신들이 보도했다. 살만 빈 이브라힘 칼리파(바레인) 아시아축구연맹(AFC) 회장이 이끄는 실무회의는 이날 성명을 내어 “월드컵 11~12월 개최안이 6개 대륙 축구연맹의 지지를 받았다”고 밝혔다. 피파는 다음달 스위스 취리히에서 열리는 집행위원회에서 카타르월드컵 개최 시기를 최종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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