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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월드컵 후폭풍…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도 ‘불똥’

등록 2015-03-02 11:07

2022년 카타르 월드컵 개최 기간이 11∼12월로 굳어지면서 유럽 클럽들의 불만이 쌓이는 가운데 이번에는 불똥이 아프리카축구연맹(CAF)으로 옮겨 붙었다.

도마니 도레 기니 체육장관은 2일(한국시간) 기니 방송국과의 인터뷰에서 “제롬발케 국제축구연맹(FIFA) 사무총장이 최근 2023년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개최 날짜를6개월 연기해야 한다고 주장했는데 이를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밝혔다.

2023년 아프리카네이션스컵 개최국인 기니의 도레 체육장관은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은 항상 1월에 열려왔다”며 “6월은 기니의 우기다. 도저히 경기를 치를 수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CAF 회원국들도 2023년 대회 개최일을 미뤄야 한다고 이야기하고 있지만 우리는 절대 받아들일 수 없다”며 “월드컵이 끝나고 곧바로 대회가 이어지는 문제점에 대해 잘 알고 있지만 우리의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여야 한다. 6월에는 대회를 개최할 수가 없다”고 강조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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