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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축구·해외리그

K리그 흥행 조짐에 슈틸리케 감독 ‘반색’

등록 2015-03-16 18:54

“관중·골 늘어…대표팀에 긍정적”
17일 우즈베크 평가전 명단 발표
울리 슈틸리케 축구대표팀 감독이 올 시즌 K리그 흥행 조짐에 반색을 했다.

슈틸리케 감독은 16일 서울 용산의 현대아이파크몰 10층 옥상에서 열린 풋살 경기장 개장식에 참석해 “지난해 한국에 처음 왔을 때와 비교하면 올해 K리그의 관중과 골이 많이 늘었다. 대표팀 명단 발표를 앞두고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슈틸리케 감독은 7일 리그 개막식부터 경기장을 찾아다니며 재능있는 선수들을 발굴하고 있다. 15일에는 포항과 울산의 경기를 관전했다. 슈틸리케 감독은 “포항 스틸야드에 만원 관중이 들었다. 골도 6골이나 터져 내가 가장 원하는 장면이 연출됐다. 실수에 의한 득점도 있었지만 아주 만족스러운 경기였다”고 평가했다. 이날 경기에서 울산의 공격수 김신욱과 양동현, 포항의 미드필더 손준호는 골을 터뜨려 슈틸리케 감독의 관심을 받았을 것으로 추측된다. 14~15일 열린 K리그 2라운드 6경기의 평균 관중은 1만5800명, 골은 총 14골이었다.

슈틸리케 감독은 17일 축구회관에서 우즈베키스탄(27일)·뉴질랜드(31일) 평가전에 나설 태극전사 명단을 발표한다.

김창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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