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축구협회는 19일 “수비수 장현수(광저우 푸리)가 발가락 골절 통보를 해와 축구대표팀 명단에서 제외했다”고 밝혔다. 축구협회 관계자는 “슈틸리케 감독이 장현수를 오른쪽 풀백으로 기용해보려고 한 것으로 안다. 이 때문에 대체요원으로 오른쪽 풀백 자원을 부를지 고민하고 있다”고 귀띔했다. 축구대표팀은 27일(대전월드컵경기장) 우즈베키스탄, 31일(서울월드컵경기장) 뉴질랜드대표팀과 평가전을 치른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