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스포츠 축구·해외리그

지소연, 영국 여자축구 ‘올해의 팀’ 미드필더로 뽑혀

등록 2015-04-26 23:01

지소연(오른쪽)이 지난해 열린 축구 여자 준결승전에서 북한에 아깝게 패한 뒤 아쉬워하는 임선주를 다독이고 있다.  인천/이정아 기자 leej@hani.co.kr
지소연(오른쪽)이 지난해 열린 축구 여자 준결승전에서 북한에 아깝게 패한 뒤 아쉬워하는 임선주를 다독이고 있다. 인천/이정아 기자 leej@hani.co.kr
잉글랜드프로축구선수협회 선정…
남자팀엔 코스타, 케인, 아자르
잉글랜드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지소연(첼시 레이디스)이 올해 영국 여자축구를 대표하는 선수로 뽑혔다.

잉글랜드프로축구선수협회(PFA)는 26일(현지시간) 지소연을 올해의 팀 미드필더자리에 선정했다지소연과 함께 캐런 카니(버밍엄시티레이디스), 조 포터(버밍엄시티레이디스), 질 스콧(선덜랜드)이 올해의 팀 미드필더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에니올라 알루코(첼시레이디스)와 니키타 패리스(맨체스터시티위민스)는 올해의 팀 공격수로 뽑혔다.

지난 시즌 영국으로 진출한 지소연은 소속팀 첼시 레이디스의 주축으로 자리를 잡았다.

첼시 레이디스는 지소연의 활약에 힘입어 올시즌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다. FA컵 8강전에서도 지소연의 선제골 도움 활약에 힘입어 강호 아스널을 2대1로 꺾고 4강에 올랐다.

지소연은 19경기 9골을 기록한 지난 시즌엔 잉글랜드 여자축구(WSL) 선수들이 뽑은 2014년 올해의 선수상을 받은 바 있다.

지소연은 PFA의 올해의 선수상 후보로도 선정된 상태다.

한편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막강한 공격력을 과시하는 디에고 코스타(첼시)와 해리 케인(토트넘), 에덴 아자르(첼시)는 남자부문 올해의 팀에 뽑혔다.

(서울=연합뉴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스포츠 많이 보는 기사

여자국수 김채영 9단, 박하민 9단과 결혼…12번째 프로기사 부부 1.

여자국수 김채영 9단, 박하민 9단과 결혼…12번째 프로기사 부부

파리 생제르맹·레알 마드리드, 챔피언스리그 PO 1차전 승리 2.

파리 생제르맹·레알 마드리드, 챔피언스리그 PO 1차전 승리

아깝게 메달 놓쳤지만…37살 이승훈, 역시 ‘한국 빙속 대들보’ 3.

아깝게 메달 놓쳤지만…37살 이승훈, 역시 ‘한국 빙속 대들보’

최성원과 차유람 앞세운 휴온스, 팀 리그 PO 기적의 막차 탈까? 4.

최성원과 차유람 앞세운 휴온스, 팀 리그 PO 기적의 막차 탈까?

한국 여자컬링, 일본 ‘완벽봉쇄’…2연승으로 1위 순항 5.

한국 여자컬링, 일본 ‘완벽봉쇄’…2연승으로 1위 순항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