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무대에서 활약하는 지소연(첼시 레이디스)이 올해 영국 여자축구를 가장 빛낸 선수로 뽑혔다. 잉글랜드프로축구선수협회(PFA)는 26일(현지시각) 지소연을 2015 올해의 선수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올해의 선수상은 92개 잉글랜드 프로축구리그 팀들과 8개 여자슈퍼리그(WSL) 팀 등 총 100개 구단 회원사들이 투표에 참가해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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