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규(53) 대한축구협회장이 5일 파주 축구국가대표팀트레이닝센터에서 열린 어린이날 행사에 참석해 “국내나 외국에서 원하는 등 여건이 된다면 피파 집행위원에 재도전할 수 있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정 회장은 지난달 30일 바레인 마나마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총회에서 피파 집행위원 선거에 나섰으나 낙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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