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스포츠 축구·해외리그

이천수·박지성·이영표 ‘피스컵’온다

등록 2005-01-27 17:47수정 2005-01-27 17:47

7월 보카 주니어스·올림피크 리옹 등 유명팀 대거 참가

박지성·이영표와 이천수의 맞대결을 볼 수 있을까?

거스 히딩크 감독이 이끄는 네덜란드의 페에스베(PSV)에인트호벤을 비롯해 세계 유수의 클럽 팀들이 7월 한국에 모여 자존심을 건 대결을 펼친다.

2005피스컵코리아 조직위원회는 27일 “2005피스컵코리아 축구 대회를 7월15일부터 열흘간 한국에서 연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2003년 제1회 대회 우승 팀인 에인트호벤을 비롯해, 1882년 창단해 현재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8위를 달리고 있는 토튼햄 핫스퍼, 프랑스의 올림피크 리옹, 스페인의 레알 소시에다드 등 유럽의 유명 4팀이 참가한다. 또 ‘축구 신동’ 마라도나가 뛰었던 보카 주니어스(아르헨티나), 온세 칼도스(콜롬비아) 등 남미 2팀과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썬다운FC가 출전한다. 국내에서는 성남 일화가 참가한다.

조직위 쪽은 특히 현재 이천수를 누만시아에 임대 중인 레알 소시에다드가 그를 불러 이번 대회에 참가하기로 계약했다고 밝혔다. 박지성, 이영표가 소속한 에인트호벤과 이천수의 레알 소시에다드가 맞대결할지는 4월 조 추첨 결과에 달렸다. 4개 팀씩 2개 조로 나뉘어 한번씩 맞붙은 뒤 조 1위끼리 단판 승부로 우승 팀을 가리는 이번 대회의 상금은 우승 200만달러, 준우승 50만달러다.

전종휘 기자 symbio@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스포츠 많이 보는 기사

여자국수 김채영 9단, 박하민 9단과 결혼…12번째 프로기사 부부 1.

여자국수 김채영 9단, 박하민 9단과 결혼…12번째 프로기사 부부

파리 생제르맹·레알 마드리드, 챔피언스리그 PO 1차전 승리 2.

파리 생제르맹·레알 마드리드, 챔피언스리그 PO 1차전 승리

아깝게 메달 놓쳤지만…37살 이승훈, 역시 ‘한국 빙속 대들보’ 3.

아깝게 메달 놓쳤지만…37살 이승훈, 역시 ‘한국 빙속 대들보’

최성원과 차유람 앞세운 휴온스, 팀 리그 PO 기적의 막차 탈까? 4.

최성원과 차유람 앞세운 휴온스, 팀 리그 PO 기적의 막차 탈까?

한국 여자컬링, 일본 ‘완벽봉쇄’…2연승으로 1위 순항 5.

한국 여자컬링, 일본 ‘완벽봉쇄’…2연승으로 1위 순항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