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16일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홈경기에서 프리킥 결승골을 터뜨려 수원 삼성의 1-0 승리를 이끈 염기훈을 2015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11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뽑았다고 20일 밝혔다. 염기훈은 후반 11분 자신의 전매특허인 왼발프리킥으로 결승골을 꽂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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