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대전 시티즌의 조진호 감독이 21일 “심신이 지쳤다. 팬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한 책임을 통감한다”며 사퇴했다. 대전은 지난해 K리그 2부 챌린지에서 우승해 승격했지만 올해 1승2무8패로 최하위에 머물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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