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서울이 27일 일본 오사카의 엑스포70 스타디움에서 열린 감바 오사카와의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 2-3으로 져, 1·2차전 합계 3-6으로 8강 진출에 실패했다. 윤주태가 후반 두 골을 뽑아냈지만 전반에 두 골 차로 달아났던 감바 오사카의 기세를 꺾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서울은 전반 42분 페널티킥 기회를 놓치면서 추격의 고삐를 당기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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