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바르셀로나가 31일(한국시각) 안방 캄프 누에서 열린 코파 델 레이(국왕컵) 결승에서 리오넬 메시의 골 등으로 애슬레틱 빌바오를 3-1로 꺾고 우승했다. 이번 시즌 리그 우승과 국왕컵을 차지한 바르셀로나는 7일 새벽 챔피언스리그 결승에서 유벤투스를 이기면 3관왕을 뜻하는 트레블을 달성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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