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8일(현지시각) 독일에서 열린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서 “피파가 진실성 있게 운영돼야 하며 투명하고 책임감을 가진 기구가 돼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오바마 대통령의 피파 문제 언급은 미 법무부가 피파 고위간부들에 대한 수사에 착수한 이후 처음이다. 이는 미국의 강력한 수사 의지를 다시 보여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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