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물 파문을 일으킨 축구 국가대표 공격수 강수일(28·제주 유나이티드)이 12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해 “국민 여러분께서 많은 기대를 해주셨는데 보답하지 못해 죄송하다. 프로 선수로서 당연히 알아야 할 부분을 인지하지 못하고 있었다는 점에 대해서도 나 자신에게 실망스럽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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