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슈퍼리그에서 활약하던 박종우(26)가 아랍에미리트(UAE) 알자지라에 새 둥지를 틀었다. 알자지라는 7일 누리집을 통해 “광저우 푸리(중국)의 미드필더 박종우와 3년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2010년 부산 아이파크에서 프로로 데뷔한 박종우는 2012 런던올림픽에 출전했으며 2014 시즌을 앞두고 광저우로 이적해 주전으로 뛰었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