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스포츠 축구·해외리그

맨유 ‘비운의 7번’ 디 마리아, PSG 입단 초읽기

등록 2015-08-05 08:34수정 2015-08-05 08:52

앙헬 디 마리아(왼쪽)가 파리생제르맹 입단을 위한 메디컬 테스트를 받고 있다.(AFP=연합뉴스)
앙헬 디 마리아(왼쪽)가 파리생제르맹 입단을 위한 메디컬 테스트를 받고 있다.(AFP=연합뉴스)
메디컬테스트 받아…이적료 804억원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사상 역대 최고 이적료인 5970만 파운드(약 1083억원)의 몸값으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유니폼을 입었던 앙헬 디 마리아(아르헨티나)가 ‘프랑스 명문’ 파리생제르맹(PSG)의 메디컬테스트를 받으면서 입단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5일(한국시간) 영국 일간지 미러에 따르면 디 마리아는 이날 스포츠의학 전문병원에서 메디컬테스트를 받았다.

지난 3일 도하에 도착한 디 마리아는 피로를 호소해 메디컬테스트 날짜를 늦추고 휴식을 취한 뒤 이날 메디컬테스트에 나섰다.

아르헨티나 축구대표팀의 공격수인 디 마리아는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 역대 최고 이적료를 기록하며 화려하게 맨유에 입단했지만 27경기 동안 정규리그에서 3골에 머무는 부진으로 아쉬움을 남겼다.

이런 가운데 디 마리아는 이번 시즌을 앞둔 맨유의 프리시즌 일정에 무단으로 빠지면서 이적을 추진했고, 전력보강을 노리는 PSG로 이적을 시도하며 마침내 메디컬테스트까지 받아 사실상 이적 절차를 마무리했다.

미러를 비롯한 영국 언론들은 디 마리아의 이적료를 4430만 파운드(약 804억원)으로 추산했다. 1년 전과 비교해 279억원이나 줄어든 금액이다.

연합뉴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스포츠 많이 보는 기사

여자국수 김채영 9단, 박하민 9단과 결혼…12번째 프로기사 부부 1.

여자국수 김채영 9단, 박하민 9단과 결혼…12번째 프로기사 부부

파리 생제르맹·레알 마드리드, 챔피언스리그 PO 1차전 승리 2.

파리 생제르맹·레알 마드리드, 챔피언스리그 PO 1차전 승리

아깝게 메달 놓쳤지만…37살 이승훈, 역시 ‘한국 빙속 대들보’ 3.

아깝게 메달 놓쳤지만…37살 이승훈, 역시 ‘한국 빙속 대들보’

최성원과 차유람 앞세운 휴온스, 팀 리그 PO 기적의 막차 탈까? 4.

최성원과 차유람 앞세운 휴온스, 팀 리그 PO 기적의 막차 탈까?

한국 여자컬링, 일본 ‘완벽봉쇄’…2연승으로 1위 순항 5.

한국 여자컬링, 일본 ‘완벽봉쇄’…2연승으로 1위 순항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