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무대에서 활로를 모색하던 김보경(26)이 9일 일본 J리그 마쓰모토 야마가에 입단했다. 김보경은 구단 누리집에서 “마쓰모토에 와 기쁘게 생각한다. 팀 승리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올 시즌 J리그로 승격한 마쓰모토는 전기리그에서 15위에 그쳤고 후기리그에 들어서도 16위로 강등 위기에 놓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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