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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나우지뉴 “최소 42살까지 현역으로…은퇴 생각 없어”

등록 2015-10-19 08:41수정 2015-10-19 08:41

호나우지뉴
호나우지뉴
‘외계인’이라는 별명으로 불리는 브라질 축구스타 호나우지뉴(35)가 은퇴설을 일축했다.

18일(현지시간) 브라질 스포츠 전문 일간지 란세에 따르면 호나우지뉴는 “축구를 더 하고 싶다”면서 “은퇴를 생각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호나우지뉴는 언론 인터뷰를 통해 최소한 42세까지 현역 선수로 뛸 계획이라고 말해 축구에 대해 강한 집념을 나타내기도 했다.

국제축구연맹(FIFA) 올해의 선수상을 두 차례나 받은 호나우지뉴는 2002년 한-일 월드컵에서 브라질의 우승을 이끌었다.

스페인 FC바르셀로나와 이탈리아 AC밀란 등 유럽의 명문 클럽에서 활약한 호나우지뉴는 2011년 브라질 리그를 거쳐 멕시코로 활동 무대를 옮겼지만, 특별한 활약을 보이지 못했다.

미국 진출과 브라질 복귀 등을 타진해온 호나우지뉴는 지난 7월 브라질 클럽 플루미넨세와 계약했으나 최근 팀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호나우지뉴는 브라질 대표팀에 대해 “브라질에는 뛰어난 젊은 선수들과 훌륭한 지도자가 많다”면서 “단지 시간문제일 뿐 브라질다운 축구를 되찾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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