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장학재단은 16~17일 천안축구센터에서 대형 수비수 육성을 위한 9차 코리아 실드 프로젝트 행사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2011년부터 시작된 이 행사에서는 홍명보 감독이 중·고교 수비 유망주들을 대상으로 노하우를 전수한다. 이번 행사에는 17살 월드컵에 출전했던 이상민(울산 현대고), 박명수(인천 대건고) 등 연령별 대표 20명이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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