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축구 스타 지소연(24·첼시 레이디스)이 2015 대한민국 여성체육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올해 캐나다에서 열린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월드컵에서 한국을 16강으로 이끌고, 소속팀인 잉글랜드 여자축구 첼시 레이디스의 2관왕에 기여한 것을 인정받았다. 시상식은 24일 저녁 6시 서울 중구 밀레니엄 서울 힐튼호텔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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