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스포츠 축구·해외리그

최진철 감독 포항 새 감독 선임

등록 2015-11-23 11:40수정 2015-11-23 18:59

최진철 감독. 연합뉴스
최진철 감독. 연합뉴스
최진철 17살 이하 축구대표팀 감독이 프로축구 포항 스틸러스의 새 사령탑으로 선임됐다.

포항 구단은 23일 “최 감독과 2016년부터 2년간 계약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재충전을 위해 사임 의사를 밝혔던 황선홍 감독은 29일 FC서울과의 마지막 경기까지 지휘봉을 잡는다.

국가대표 수비수 출신인 최 감독은 2002년 한일월드컵 4강 신화 때 수비수로 활약했고, 2006년 독일월드컵에도 출전했다. 이후 유소년 지도자로 경력을 쌓았고, 지난달 열린 2015년 칠레 국제축구연맹 U-17 월드컵대표팀 감독을 맡아 16강 진출을 성공시켰다. 최 감독은 “수비수지만 수비축구를 지향하지 않고 공격적이고 빠른 경기 운영을 선호한다. 포항의 스타일과 새로운 접목을 통해 팬들이 좋아할 수 있는 축구를 하겠다”고 말했다.

김창금 기자 kimck@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스포츠 많이 보는 기사

여자국수 김채영 9단, 박하민 9단과 결혼…12번째 프로기사 부부 1.

여자국수 김채영 9단, 박하민 9단과 결혼…12번째 프로기사 부부

파리 생제르맹·레알 마드리드, 챔피언스리그 PO 1차전 승리 2.

파리 생제르맹·레알 마드리드, 챔피언스리그 PO 1차전 승리

아깝게 메달 놓쳤지만…37살 이승훈, 역시 ‘한국 빙속 대들보’ 3.

아깝게 메달 놓쳤지만…37살 이승훈, 역시 ‘한국 빙속 대들보’

최성원과 차유람 앞세운 휴온스, 팀 리그 PO 기적의 막차 탈까? 4.

최성원과 차유람 앞세운 휴온스, 팀 리그 PO 기적의 막차 탈까?

한국 여자컬링, 일본 ‘완벽봉쇄’…2연승으로 1위 순항 5.

한국 여자컬링, 일본 ‘완벽봉쇄’…2연승으로 1위 순항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