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로축구연맹은 25일 “청주시를 연고로 하는 청주프로축구단이 창단 의향서를 제출했다. 다음달 2일 이사회를 통해 승인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청주시와 함께 창단을 추진하는 김현주 ㈜에스엠시(SMC)엔지니어링 대표이사는 “청주프로축구단은 국내 프로 종목 사상 처음으로 지방자치단체, 기업, 시 유관단체의 다자간 컨소시엄 형태로 창단된다”고 밝혔다. 승인이 되면 내년부터 K리그 챌린지(2부)에서 뛰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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