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앤디 머리(오른쪽)가 30일(한국시각) 데이비스컵 우승트로피를 들어올리고 있다. 영국은 이날 벨기에 겐트(헨트)에서 열린 결승(4단1복식)에서 종합점수 3-1로 벨기에를 누르고 1936년 이후 79년 만에 남자테니스 국가대항전 우승의 기쁨을 맛봤다. 세계 2위 머리는 이날 양팀 에이스간 단식 대결에서 다비드 고팽(16위·벨기에)을 3-0(6:3/7:5/6:3)으로 물리치고 우승을 확정했다. 겐트/AFP 연합뉴스
영국의 앤디 머리(오른쪽)가 30일(한국시각) 데이비스컵 우승트로피를 들어올리고 있다. 영국은 이날 벨기에 겐트(헨트)에서 열린 결승(4단1복식)에서 종합점수 3-1로 벨기에를 누르고 1936년 이후 79년 만에 남자테니스 국가대항전 우승의 기쁨을 맛봤다. 세계 2위 머리는 이날 양팀 에이스간 단식 대결에서 다비드 고팽(16위·벨기에)을 3-0(6:3/7:5/6:3)으로 물리치고 우승을 확정했다.
겐트/AF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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