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스포츠 축구·해외리그

세계 최고 축구선수 100명…1위는 메시, 2~3위는?

등록 2015-12-25 17:42

사진 왼쪽부터 메시-호날두-수아레스. UEFA 공식 홈페이지 캡처. 한겨레 자료사진
사진 왼쪽부터 메시-호날두-수아레스. UEFA 공식 홈페이지 캡처. 한겨레 자료사진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가 2015년 한 해 최고의 활약을 펼친 축구 선수로 평가됐다.

영국 신문 <가디언>은 25일 49개국의축구 전문가 123명의 의견을 취합해 2015년 최고의 축구선수 100명의 순위를 선정해 발표했다.

메시는 투표인단 74%로부터 1위 몰표를 받아 8%에 그친 FC바르셀로나의 팀 동료 루이스 수아레스(우루과이)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메시의 최대 라이벌로 지난해 1위였던 레알 마드리드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포르투갈)는 1위 표에서는 6%로 수아레스에도 밀렸으나, 종합순위에선 메시의 뒤를 이어 2위를 차지했다. <가디언>은 2012년부터 연말에 세계 축구선수 100위까지 순위를 발표하고 있는데, 2012~13년 메시, 2014년 호날두 등이 각각 1위에 올라 4년간 메시가 3차례, 호날두가 1차례 1위에 올랐다.

올해 메시와 호날두를 이어 네이마르(브라질)가 3위, 수아레스가 4위에 올라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활약하는 선수들이 1위부터 4위까지 휩쓸었다.

바이에른 뮌헨 소속인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폴란드)와 토마스 뮐러(독일)가 5, 6위에 올랐고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스웨덴)가 7위를 기록했다. 바이에른 뮌헨 골키퍼 마누엘 노이어(독일)가 8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뛰고 있는 세르히오 아궤로(아르헨티나), 알렉시스 산체스(칠레)가 9, 10위를 차지했다.

100위 안에 든 선수를 리그별로 보면,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가 나란히 28명씩이었고, 독일 분데스리가가 17명으로 그 다음이었다. 국적은 스페인이 16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브라질, 독일, 프랑스가 각각 10명이었다.

지난해 순위에서 110위를 기록한 손흥민(토트넘)은 올해 100위권에 들지 못했다.

디지털뉴스팀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스포츠 많이 보는 기사

여자국수 김채영 9단, 박하민 9단과 결혼…12번째 프로기사 부부 1.

여자국수 김채영 9단, 박하민 9단과 결혼…12번째 프로기사 부부

파리 생제르맹·레알 마드리드, 챔피언스리그 PO 1차전 승리 2.

파리 생제르맹·레알 마드리드, 챔피언스리그 PO 1차전 승리

아깝게 메달 놓쳤지만…37살 이승훈, 역시 ‘한국 빙속 대들보’ 3.

아깝게 메달 놓쳤지만…37살 이승훈, 역시 ‘한국 빙속 대들보’

최성원과 차유람 앞세운 휴온스, 팀 리그 PO 기적의 막차 탈까? 4.

최성원과 차유람 앞세운 휴온스, 팀 리그 PO 기적의 막차 탈까?

한국 여자컬링, 일본 ‘완벽봉쇄’…2연승으로 1위 순항 5.

한국 여자컬링, 일본 ‘완벽봉쇄’…2연승으로 1위 순항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