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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축구·해외리그

1월4일 스포츠 쪽지 뉴스

등록 2016-01-03 19:15

김보경, 프로축구 전북 현대 입단

국가대표 출신 미드필더 김보경(27)이 3일 전북에 입단했다고 구단이 밝혔다. 지난해 잉글랜드 위건을 거쳐 일본 J리그에 복귀했던 김보경은 “K리그 최고의 구단 전북에 입단해 기쁘다”고 소감을 말했다.

여자농구 국민은행, 신한은행 꺾고 공동 3위 도약

청주 국민은행은 3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케이디비(KDB)생명 2015~2016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데리카 햄비(28득점 13튄공잡기)의 경기 막판 역전슛에 힘입어 인천 신한은행을 59-57로 물리쳤다. 9승10패를 기록한 국민은행은 공동 3위로 올라서며 4연패에 빠진 신한은행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마이클 조던, 역대 미국 최고의 스타

‘농구 황제’ 마이클 조던(53)이 미국의 여론조사 기관인 해리스 폴이 2015년 9월 미국 성인 2368명을 대상으로 시행해 최근 발표한 설문조사에서 미국 최고의 스포츠 선수에 올랐다. ‘시대를 가리지 않고 누가 가장 뛰어난 스포츠 스타인가’라는 설문에서 야구선수 베이브 루스가 2위, 권투선수 무하마드 알리가 3위를 차지했다.

여자축구 전가을, 미국여자프로리그 진출

국가대표 미드필더 전가을(28·인천현대제철)이 2일 미국프로여자축구리그(NWSL) 웨스턴 뉴욕 플래시에 입단했다. 웨스턴 뉴욕 구단은 “전가을과 입단계약을 체결했다. 한국 태생 선수가 미국여자프로축구리그에서 뛰는 것은 최초”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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