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대표팀 공격수 석현준(비토리아FC)이 포르투갈 명문 구단인 FC포르투로 이적한다고 포르투갈 축구전문매체 <아 볼라>가 6일(한국시각) 보도했다. 이 매체는 “포르투가 석현준과 5년간 계약할 것이다. 비토리아FC는 이적료 150만유로(19억원) 정도를 받게 될 전망”이라고 했다. 석현준은 이번 시즌 포르투갈 프리메이라리가에서 9골을 기록해 득점 3위에 올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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