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 KB손보, 84일 만에 홈구장 승리
케이비(KB)손해보험이 10일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린 엔에이치(NH)농협 2015~2016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경기에서 트리플크라운을 달성한 네맥 마틴의 활약을 앞세워 우리카드에 3-1(20:25/25:19/25:20/25:23) 역전승을 거두고 84일 만에 홈경기 승리를 맛봤다.
여자프로농구 삼성생명 시즌 10승 고지
용인 삼성생명이 10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케이디비(KDB)생명 2015~2016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인천 신한은행과의 원정경기에서 77-49로 승리하며 10승11패를 기록해 단독 3위에 올랐다. 신한은행은 6연패 수렁에 빠지며 9승12패로 5위로 밀렸다.
차범근 축구상 대상에 신정초 서재민
제28회 차범근축구상 대상 수상자로 신정초등학교 6학년 서재민이 선정됐다고 심사위원회(위원장 장원직 전 대한축구협회 부회장)가 10일 밝혔다. 서재민은 지난해 대교눈높이 초등리그 왕중왕전에서 최다득점상을 받았으며, 170㎝의 큰 키에 유연성과 돌파력을 갖춘 유망주다.
오승환 메이저리그와 협상 위해 출국
오승환(34)이 메이저리그 구단과 본격적인 입단 협상을 벌이기 위해 10일 미국으로 출국했다. 오승환은 일본에서 뛰는 동안 원정도박을 했지만 지난해 말 단순도박 혐의 처분을 받아 해외진출에는 문제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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