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 리그 승격을 향해 경쟁하는 2016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가 26일 개막한다. 올해는 기업구단 최초로 챌린지로 강등된 부산 아이파크가 2부 리그에서의 첫 시즌을 시작하는 가운데 대전 시티즌과 대구FC, 서울 이랜드, 안산 무궁화FC, 경남FC, 충주 험멜, 고양자이크로FC, FC안양, 강원FC, 부천FC 등 모두 11개 팀이 경쟁한다. 정규리그는 10월30일까지 팀당 40경기씩 총 44라운드로 치러진다. 정규 1위 팀은 클래식으로 자동 승격하며 2~4위 팀은 플레이오프를 거쳐 승리 팀이 클래식 11위 팀과 승강 플레이오프를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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