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현대가 4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6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 장쑤(중국)와의 조별리그 E조 최종전에서 1-2로 뒤지던 후반 22분 터진 임종은의 동점골에 힘입어 2 대 2로 비기며 16강에 진출했다. 이날 무승부만 기록해도 16강에 오를 수 있었던 전북은 승점 10이 되면서 조 1위로 16강에 올랐고 장쑤는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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