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현대, 9월18일 김병지 은퇴식
K리그 클래식 울산 현대는 20일 “김병지 선수가 9월18일 오후 2시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리는 포항 스틸러스와의 ‘동해안 더비’에서 은퇴식을 한다”고 밝혔다. 김병지는 1992년 울산에서 데뷔한 뒤 국내 프로축구 최다 출장(706경기) 기록 등을 남기고 19일 은퇴를 발표했다.
전북 이종호 6월의 골 세리머니 상
전북 현대의 이종호(24)가 현대오일뱅크 2016 K리그 클래식 6월 ‘신라스테이 이달의 골 세리머니 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종호는 지난달 15일 수원 삼성과의 홈경기에서 후반 추가시간에 극적인 결승골을 터뜨린 뒤 서포터스석 앞으로 달려가 큰절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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